안녕하세요, 클레버 입니다.
'솔로지옥3'의 화제의 인물 조민지가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습니다. 밝은 에너지로 대중에게 사랑받았던 조민지가 MBC스포츠플러스의 신입 아나운서로 입사하며 스포츠 현장에서 활약하고 있는데요. 그녀의 아나운서 데뷔 스토리와 야구에 대한 열정을 인터뷰를 통해 들어보았습니다.
'솔로지옥'에서 야구장으로, 조민지의 화려한 전환
밝은 에너지, 스포츠에 더해지다
조민지는 지난 2월 MBC스포츠플러스에 신입 아나운서로 입사해 야구 중계 리포팅과 '베이스볼 투나잇' 주말 MC로 활동 중입니다. 미스코리아 출신이자 '솔로지옥3' 메기로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은 그는 아나운서라는 꿈을 현실로 이뤘습니다.
그는 "밝은 이미지라 잘 어울린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며 "하지만 밝기만 해서 될 일은 아니기에 전문성을 갖추기 위해 공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에게 스포츠 아나운서는 단순한 직업이 아니라, 선수 개개인의 서사를 전달하는 감정의 메신저입니다.
야구와 사랑에 빠지다
야구에 대한 조민지의 애정은 남다릅니다. 그는 "구단 하나하나 공부하며 현장에서 감정을 전달하는 일이 너무 즐겁다"며, 야구팬들의 감정을 함께 느낄 수 있게 됐다고 말합니다. 실제로 교육 기간 동안 독서실 100시간을 등록해 몰입했다는 점에서 그의 열정이 엿보입니다.
조민지는 "이젠 야구 경기 5개를 연달아 보게 된다"며 "선수들의 인생 이야기 하나하나가 와닿고, 그 감동을 전달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사람들의 기분이 좋아지는 방송을 하고 싶어요"
기억에 남는 아나운서가 되기 위해
동료 아나운서 임채원은 조민지에 대해 "현장의 분위기를 잘 살리고 감정을 전달하는 능력이 뛰어나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조민지는 이처럼 현장의 생생함을 전하는 리포터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자기 만족을 느낄 수 있는 방송을 올해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그는 "아직 방송 후 만족한 적은 없지만, 언젠가 '나 오늘 잘했네'라는 생각이 드는 날이 오길 바란다"고 진솔하게 말했습니다.
"보고 있으면 기분 좋아지는 방송 하고 싶어요"
조민지가 그리고 싶은 아나운서상은 단순히 정보를 전달하는 사람을 넘어서, “사람들의 기분이 좋아지고 미소가 지어지는 방송을 하는 것”입니다. 그는 "내용도 충실하고, 에너지도 전달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진심과 긍정의 메시지를 전하는 방송인으로 성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조민지는 화제성에 그치지 않고, 꾸준한 공부와 열정으로 진짜 방송인으로 성장 중입니다. 야구장을 누비며 선수들의 감동을 전달하는 그녀의 모습은 앞으로도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줄 것입니다. 여러분은 조민지 아나운서의 새로운 시작에 어떤 응원을 보내고 싶으신가요? 댓글로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