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 닮은꼴" 이광기 딸 정우영과 결혼…신혼집은 독일로
안녕하세요, 클레버 입니다.
오늘은 배우 이광기의 딸 이연지 씨와 축구선수 정우영 씨의 결혼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두 사람은 사랑을 키워 1년간의 연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되었습니다. 결혼 후에는 정우영 선수가 소속된 독일 분데스리가 팀이 있는 독일에서 신혼 생활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가족의 축복 속에 새 출발하는 두 사람의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이광기 딸 이연지, 정우영과 결혼
사랑의 결실 맺은 두 사람
배우 이광기의 딸 이연지와 축구선수 정우영이 오늘(15일) 결혼식을 올립니다. 정우영은 분데스리가 FC 우니온 베를린 소속으로 활약 중이며, 이연지는 과거 SBS 예능 ‘유자식 상팔자’에 출연해 대중에게 알려졌습니다.
이연지는 과거 방송에서 청순한 외모와 밝은 성격으로 ‘손예진 닮은꼴’이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관심을 모은 바 있습니다. 두 사람은 지인 모임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고, 약 1년간의 교제 끝에 결혼에 골인했습니다.
현역 사위 맞은 이광기
이광기는 결혼 소식을 전하며 “딸 가진 부모로서 조금 더 천천히 시집갔으면 하는 마음도 있었지만, 정우영 선수를 보니 성실하고 배려심 깊은 모습에 믿음이 생겼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딸 말을 잘 들어주는 모습에 흐뭇했다. 사위지만 하나님이 아들 같은 선물을 주신 것 같아 감사한 마음”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이연지가 운동선수의 아내가 된다는 점에 대해 걱정을 드러내자 “딸에게 잘할 수 있겠냐고 물었더니, 자신 있다고 하더라. 엄마를 닮아 손도 빠르고 살림도 잘하는 아이라 걱정은 없다”며 딸에 대한 굳은 신뢰를 보였습니다.
이연지·정우영, SNS 통해 결혼 소감 전해
이연지, “영원히 사랑하고 싶은 사람”
이연지는 자신의 SNS를 통해 결혼 소식을 전하며 “영원히 사랑하고 싶은 사람을 만나 결혼합니다. 작년 이맘때쯤 우영이의 터질 듯한 심장 소리를 들으며 프러포즈를 받았고, 어느덧 1년이 지나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독일에서 새로운 삶에 적응하고 결혼 준비까지 정신없이 달려왔는데, 이제야 실감이 난다. 축복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감사를 전했습니다.
정우영,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달라”
정우영 역시 자신의 SNS에 “사랑하는 사람과 평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 예쁘게 잘 살겠다.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달라”고 남기며 팬들과 지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이로써 이광기는 방송인 이경규에 이어 또 한 명의 ‘현역 축구선수 사위를 둔 아버지’로 자리하게 됐습니다.
이연지 씨와 정우영 씨의 결혼은 많은 이들의 축복 속에 이루어졌습니다. 배우 가족과 운동선수 커플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더 많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독일에서의 새로운 시작이 어떤 모습일지 기대를 모읍니다. 여러분은 이런 스타 커플의 결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로 다양한 의견을 나눠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