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 남편 케빈오 전역…유럽 여행 후 미국 정착 계획
안녕하세요, 클레버 입니다.
가수 케빈오가 오늘(17일) 군 복무를 마치고 만기 전역했습니다. 배우 공효진의 남편으로 잘 알려진 케빈오는 입대 전 미국 국적임에도 불구하고 한국에서의 음악활동과 사랑을 지키기 위해 자원입대한 바 있습니다. 공효진은 남편의 전역을 맞아 미국행을 예고하며 둘만의 새로운 삶을 시작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케빈오, 건강히 군복무 마치고 전역
소속사 "병장 만기 전역…건강히 잘 마쳤다"
케빈오가 6월 17일 육군 병장으로 만기 전역했습니다. 소속사 티캐스트이엔티는 공식 입장을 통해 "케빈 오가 군 복무를 마치고 병장으로 만기 전역한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팬분들의 따뜻한 응원과 사랑을 항상 마음에 새기며 건강하게 군 생활을 잘 해왔다"며 감사 인사를 덧붙였습니다. 또한 전역 이후 다양한 음악 및 방송 활동을 예고했습니다.
활동 계획도 밝혀져
소속사는 "전역 후 새로운 앨범 발매, 방송 출연, 공연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덧붙이며 케빈오의 복귀를 기대하게 했습니다.
한편, 공효진과의 결혼 후 군 입대를 결정했던 케빈오는 이번 전역을 기점으로 다시 대중 앞에 설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연상연하 커플, 이제는 신혼 시작
10세 나이 차 극복한 러브스토리
케빈오는 2015년 '슈퍼스타K7' 우승자로 대중에 얼굴을 알렸고, 2022년 10월 배우 공효진과 미국 뉴욕에서 결혼했습니다. 두 사람은 10세 연상연하 커플로 주목받았으며, 공효진은 결혼 이후에도 활발한 연기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2023년 12월, 미국 국적자임에도 불구하고 한국에서의 활동과 부인의 곁에 있기 위해 자원입대를 결정한 케빈오의 선택은 많은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전역 후 유럽 여행, 미국 정착 계획
공효진은 "미국에 살 준비하러 간다. (전역) 하자마자 가는 것"이라고 말한 바 있으며, 부부는 전역 직후 유럽 여행을 다녀온 뒤 미국에서 신혼 생활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케빈오의 전역으로 공효진은 마침내 '꽃신'을 신게 됐고, 두 사람은 새로운 인생 2막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케빈오의 전역으로 공효진과의 결혼 생활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전망입니다. 자발적으로 한국 군 복무를 선택한 그의 결정과, 이를 함께 지지하고 기다려온 공효진의 모습이 많은 이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전역 후 활발한 활동을 예고한 케빈오와, 미국으로 향하는 공효진 부부의 행보에 팬들의 기대가 쏠리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이 커플의 향후 활동과 결정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로 다양한 의견을 들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