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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록담 이정, 돌싱 해명…'제주 아내, 직장 때려치고 서울로 올라온다'

clvmnd 2025. 6. 19.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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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클레버 입니다.

가수 천록담 이정이 MBC '라디오스타'에서 자신을 둘러싼 돌싱 논란에 대해 직접 해명하며 최근의 생활과 감정을 솔직하게 전했습니다. 결혼 후 제주도에서 생활하던 이정은 사업 실패, 건강 문제, 부부 별거 상황 등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았습니다. 이번 방송은 그가 '천록담'으로 이름을 바꾸고 새롭게 활동을 시작하게 된 배경까지 들여다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천록담 이정, ‘라스’에서 결혼 후 근황 공개

결혼 발표 이후 제주도 생활

이정은 방송에서 "3년 전 '라디오스타'에서 결혼 발표를 했다"고 운을 뗐습니다. 그는 결혼 이후 아내와 함께 제주도에서 생활했지만, 이후 다양한 어려움을 겪었다고 털어놓았습니다.

그는 "결혼하고 제주도 살다가 갑자기 사건들이 많았다. 좀 아프기도 했고"라며 당시의 상황을 조심스럽게 전했습니다.

사업 실패와 건강 문제

김구라가 "몸이 좀 안 좋고 사업 부진하고 이런 것 아니냐"고 묻자, 이정은 "부진보다 망했다고 봐야 한다"며 솔직하게 답했습니다. 그는 테니스장과 햄버거 가게 등 다양한 사업을 했지만, 결국 실패를 겪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이정은 지난 2023년 신장암 1기 진단을 받고 수술을 받는 등 건강 문제도 겪었습니다.


'돌싱' 논란 해명…사실은 별거 중

서울-제주 장거리 생활의 현실

이정은 최근 불거진 돌싱 논란에 대해 "결혼했는데 거의 월말 부부처럼 지낸다"고 해명했습니다. 그는 아내는 여전히 제주도에 있고, 자신은 서울에서 원룸 생활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3, 4개월 하다가 도저히 안 되겠는 거다"라며, 결국 아내가 제주도에서 일을 그만두고 서울로 함께 오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장모님의 반응과 가족의 감정

김구라는 "아내가 아주 탄탄한 직장을 다녔는데. 장모님이 서운하시겠다. 제주도 유지신데"라고 걱정스러운 마음을 전했습니다.

이에 이정은 "사위가 잘되니까 맘고생을 같이 하셔서 잘 돼서 기뻐서 우셨다"며 장모님의 감동적인 반응을 전했고, 본인도 눈물을 흘렸다고 덧붙였습니다.

 

‘천록담’으로 다시 태어난 이정

이름을 바꾸고 다시 도전한 트로트 무대

이정은 '천록담'이라는 예명으로 TV조선 '미스터트롯3'에 출연하며 트로트 가수로 변신했습니다. 이 도전은 많은 관심을 받았고, 최종적으로 3위(美)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가능성을 인정받았습니다.

새 이름과 함께 그는 음악 인생의 제2막을 여는 데 성공했으며, 방송과 활동을 통해 더욱 활발한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법적 부부이자 동반자로서의 여정

이정은 2021년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 부부가 되었으며, 2022년 5월 22일 제주도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아내와의 관계에 대한 깊은 신뢰를 바탕으로, 이제는 서울에서 함께 새로운 삶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방송에서 이정은 부부가 겪은 시간들을 돌아보며, 진심 어린 삶의 여정을 진솔하게 전해 많은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었습니다.


'천록담' 이정은 '라디오스타'를 통해 자신을 둘러싼 오해를 해소하고, 겪었던 어려움과 가족의 헌신을 진심으로 나눴습니다. 사업 실패, 건강 문제, 그리고 장거리 부부 생활이라는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음악과 가정이라는 두 가지를 포기하지 않았던 그의 이야기는 많은 사람들에게 울림을 줍니다. 여러분은 이정의 결심과 변화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로 여러분의 생각을 나눠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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