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금→주몽" 대박 났던 순동운, 연기 활동 중단…"술취해 일주일 내내"


안녕하세요, 클레버 입니다.
MBN '특종세상'에 출연한 사극 전문 배우 순동운 씨가 연기 활동 중단 이후의 삶을 솔직히 털어놓았습니다. 40년 연기 인생을 돌아보며, 가정과 술 문제, 경제적 어려움 등을 진솔하게 이야기했는데요. 특히 '주몽'의 대박 이후에도 이어지지 못한 성공과 그 이면의 갈등은 많은 이들의 공감을 자아냅니다.


사극의 얼굴, 순동운의 연기 인생
‘대장금’, ‘허준’, ‘주몽’까지…사극 전문 배우로 활약
순동운 배우는 MBN '특종세상'에서 "대장금, 허준, 주몽의 왕소문도 하고 사극을 많이 했다"며 자신의 연기 인생을 회상했습니다.
특히 ‘주몽’에서 왕소문 역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인상을 남기며, 사극 전문 배우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습니다.


연기 활동 중단 이유는 체력적·정신적 소진
"제일 힘든 게 땀 때문이었다"며 사극 촬영의 고된 환경을 회상한 그는, 동이 촬영 당시 "'전하'라고 말하는데 대리석에 땀이 뚝뚝 떨어져서 동료들이 우는 줄 알았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배우 생활을 잠시 멈추고 무대를 떠나게 된 배경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가정의 희생과 아내의 내조
매니저 역할까지 했던 아내
아내는 "야외는 많이 같이 다녔다. 졸지 말라고 얘기도 해주고, 간식도 챙기고, 양산도 씌워주고 의자도 놔줬다"며 헌신적인 내조를 밝혔습니다.
실제로 당시 아내는 사실상 매니저 역할을 자처하며 순동운 씨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도왔습니다.


가게 운영 중 겪은 갈등
2009년 국숫집을 개업했던 순동운 씨는 "술을 마시는 얘기만 하면 당신이 화를 냈다"며, 당시의 갈등을 떠올렸습니다.
아내는 "손님들은 열흘에 한 번 오는 사람인데, 당신은 그 사람들과 매일 술을 마시게 되더라"며, 결국 술 문제로 인해 가게를 폐업할 수밖에 없었다고 전했습니다.

'주몽'의 성공, 그러나 이어지지 못한 행복
'주몽'으로 경제적 도움…그러나 잊지 못할 씁쓸함
‘주몽’ 출연 44편을 통해 과거의 빚을 털 수 있었던 그는 "그때 제일 힘들었는데 주몽이 다 해결해줬다"고 말하며 감사함을 드러냈습니다.
송일국 배우가 "제 이름까지 넣어서 수고하셨다고" 적은 술을 지금까지 기념품으로 간직하고 있다는 사실도 공개했습니다.
계속된 음주와 갈등…결국 연기와 가게 모두 중단
술 문제는 연기 활동뿐만 아니라 가정 생활, 사업 운영까지도 영향을 끼쳤습니다. 순동운 씨는 "일주일 내내 술에 취해있었다. 집사람이 보면 '이건 아니다' 했다"며, 반복된 다툼과 갈등을 전했습니다.
"2~3일에 한 번씩은 싸우고, 톤이 올라갈 정도로 싸웠다"는 말에서 당시의 고충이 고스란히 느껴졌습니다. 결국 국숫집 문을 닫고, 연기 활동도 중단하게 된 배경이 이와 무관하지 않았습니다.
사극 전문 배우로서 찬란한 시절을 보냈던 순동운 씨는 이제 조용히 삶을 정리하며 자신의 과거를 되돌아보고 있습니다. 화려한 무대 뒤에서의 고통과 희생, 그리고 아내와의 갈등은 많은 이들에게 진한 여운을 남깁니다. 여러분은 이 이야기를 어떻게 보셨나요? 순동운 씨의 선택과 고백에 대해 댓글로 다양한 의견을 나눠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