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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정의 유별난 향수 사랑, 무려 200병 보유, 그것도 모자라 이병헌 향수 선물까지 뺏어서 사용

clvmnd 2025. 6. 24.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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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클레버 입니다.

배우 이민정이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향수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향수만 200개를 보유하고 있다는 그녀는 남편 이병헌의 향수까지 "뺏어서 사용 중"이라는 솔직한 고백으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번 영상에서는 그녀가 애정하는 향수들과 향기에 대한 특별한 감각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영상 속 이야기들을 통해 향수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느껴보세요.

 


 

이민정, 향수 사랑 가득한 유튜브 영상 공개

향수 소개하며 "향을 설명하는 게 어려웠다" 고백

24일 유튜브 채널 '이민정 MJ'에는 '향수만 200개! 이민정의 최애 향수를 탈탈 털어봤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되었습니다. 이민정은 영상에서 "오늘은 향수 털기"라며 직접 사용하는 향수들을 하나하나 소개했습니다.

그는 향을 설명하는 것에 대해 "먹을 것도 마찬가지지만 실제로 이 향을 맡을 수는 없다. 이걸 어떻게 설명해야 하나 고민됐다"며 제작진과의 대화를 통해 이미지로 설명하고, 챗GPT를 활용해 어울리는 이미지 생성까지 논의했다고 전했습니다.

 

향수에 대한 깊은 애정, 브랜드마다 시향하는 습관

어렸을 때부터 향을 맡는 것을 좋아했다는 이민정은 "새로 나온 향수가 있으면 브랜드마다 다 가봐서 시향을 한다"며 자신의 취미를 밝혔습니다. 영상 자막에는 향수를 200개 이상 보유하고 있다는 사실이 드러나 그녀의 향수 사랑이 어느 정도인지 보여주었습니다.

이민정은 딥디크 브랜드의 향수를 첫 번째로 소개하며 "많은 여성분들이 무난하게 쓰는 향이다. 선물하기 좋고, 딱 지나갔을 때 '이 사람 예쁠 것 같아'라는 인상을 준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병헌 향수까지 '뺏어서' 사용하는 이민정

중성적 향 취향 공개…"여자가 뿌리면 향이 달라져"

이어서 중성적인 향수에 대한 애정을 밝히며 이민정은 "남편에게 선물 온 걸 내가 뺏기도 했다. 이걸 여자가 뿌리면 향이 정말 달라진다. 나는 중성적인 향을 좋아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전쟁에서 이기고 온 장군이 집에 들어왔을 때 나는 냄새 같은 느낌"이라고 묘사해 제작진과 유쾌한 분위기를 자아냈습니다.

이에 제작진이 "그거 피비린내 아니냐"고 농담하자, 이민정은 "나랑 지금 뭐하자는 거냐. 다 이기고 와서 샤워하고 나왔을 때 느낌"이라며 웃음을 터뜨렸습니다. 남편 이병헌과의 향수 에피소드를 통해 자연스러운 부부 케미를 전하기도 했습니다.


향수에 대한 깊은 애정과 솔직한 에피소드로 많은 팬들의 공감을 산 이민정의 유튜브 영상은 그녀의 섬세한 취향과 유쾌한 성격을 잘 보여주었습니다. 향기를 어떻게 전달할 수 있을까 고민하는 과정부터 남편과의 향수 전쟁(?)까지 다양한 이야기가 흥미로웠는데요. 여러분은 어떤 향을 좋아하시나요? 댓글로 여러분의 최애 향수를 공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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