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최태원 회장 사위, 결혼 직후 중동 파병, 이란 공습 작전에도 참여해 화제
안녕하세요, 클레버 입니다.
최근 재계와 외신을 중심으로 놀라운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SK그룹 최태원 회장의 사위가 미국 해병대 장교로 중동에 파병되어 이란 공습 작전에 참여한 사실이 드러난 것입니다. 결혼식 직후 파병이라는 점도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이번 글에서는 관련 소식을 자세히 전해드리겠습니다.
최태원 회장 사위, 미 해병대 소속으로 중동 파병
케빈 리우 황, CSOJTF-C에서 작전 수행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차녀 최민정 씨의 남편인 케빈 리우 황 씨가 미국 중부 특수작전사령부(CSOJTF-C) 소속으로 중동 파병 중이라는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황 씨는 미 해병대 소속으로 현재 중동에 파병되어 있으며, 다양한 군사 작전 참여 사실을 직접 링크드인을 통해 밝혔습니다. 그는 “우크라이나나 인도·태평양사령부보다 중동 합동군사본부 근무가 한가할 줄 알았다. 하지만 불과 6개월 만에 이런 일들이 일어날 줄은 몰랐다”고 전했습니다.
이스라엘과의 연합 작전, 이란 본토 공습 참여
황 씨는 시리아 아사드 정권 붕괴 작전과 예멘 후티 반군 축출 작전에 참여한 데 이어, 6월 22일 이란 핵시설을 정밀 타격한 미국 주도 작전에도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는 “아사드 정권이 무너졌고 후티 반군은 폭격에 항복했다. 우리는 이스라엘과 함께 이란 본토를 직접 폭격하는 작전에도 참여했다”고 밝혔습니다.
SNS 통해 생존 및 공로 밝혀
사진과 함께 개인적 성과 공유
황 씨는 링크드인에 자신이 무사함을 알리는 사진과 게시물을 공개했습니다. 미군 동료들과 찍은 사진, 벙커 안에서 대기 중인 모습, 그리고 공로 훈장 수상 등 다양한 장면이 담겨 있었습니다.
또한 “하위 그룹에서 선발될 확률이 2%도 안 되는 상황에서 소령 진급에 성공하고, 공로 훈장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란의 미사일 공격 와중에도 창업 아이템 투자금 55만 달러를 유치했다는 사실도 함께 전했습니다.
결혼 직후 파병, 스타트업 병행
황 씨는 2023년 10월, 서울 그랜드워커힐호텔에서 최민정 씨와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결혼 직후 중동 파병이 이어졌다는 점에서 세간의 관심이 쏠렸습니다.
그는 하버드대와 스탠퍼드 MBA 과정을 졸업한 중국계 미국인으로, 미 해병대 예비군 장교로 복무 중 소프트웨어 스타트업을 창업해 운영 중입니다. 예비군은 평소 생업을 유지하다가 군 수요에 따라 현역 전환이 가능합니다.
최태원 회장의 사위가 미국 해병 장교로서 중동 파병과 이란 공습 작전에 참여했다는 사실은 여러모로 충격적이면서도 흥미로운 이슈입니다. 결혼 직후 곧바로 군 임무에 투입된 점, 이란 핵시설 타격이라는 민감한 작전에 직접 참여한 점, 그리고 그 와중에 창업 활동도 병행했다는 점에서 다양한 시각에서 해석이 가능합니다. 여러분은 이번 사안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로 여러분의 의견을 들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