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상평동 타이어 자재창고 대형 화재, 5곳 전소…소방 진화 중

안녕하세요, 클레버 입니다.
경남 진주시 상평동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 소식입니다. 타이어 자재창고에서 시작된 불이 인근 점포들로 번져 총 5개 점포가 전소되었습니다. 현재 소방당국은 진화작업을 진행 중이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사건의 경과와 당국의 대응 상황을 정리해보겠습니다.

진주시 타이어 자재창고에서 시작된 화재
상평동 자재창고에서 오전 8시23분경 발화
28일 오전 8시23분께, 경남 진주시 상평동에 위치한 한 타이어 자재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해당 창고는 자동차 관련 부품과 타이어를 보관하는 시설로, 불이 빠르게 확산된 것으로 보입니다.
불은 곧바로 인근 타이어 가게 등으로 번졌으며, 결국 총 5개 점포가 전소되는 큰 피해를 입혔습니다.
진화율 80%, 인명피해는 없어
현재 소방당국은 진화율 80%를 보이며 화재 진압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다행스러운 점은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는 점입니다.
이 지역은 상업시설 밀집지역으로, 빠른 대응이 없었다면 피해가 더 커질 수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당국의 대응 및 주변 상황
요양병원 인근, 교통통제도 함께 이뤄져
화재 현장 근처에는 요양병원이 위치하고 있어, 화재 초기에는 연기나 불길이 병원으로 확산될 우려도 제기됐습니다. 그러나 소방당국은 연기 유입 가능성이 없다고 판단, 추가 조치는 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주변 교통을 통제하고 시민들의 접근을 막고 있으며, 신속하게 대피를 유도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화재 원인 및 피해 규모 조사 예정
현재로선 화재의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소방과 경찰 당국은 잔불 정리 작업이 마무리되는 대로, 발화 원인과 정확한 재산 피해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재산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되며, 정확한 규모는 추후 조사가 끝난 뒤 발표할 것”이라고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경남 진주에서 발생한 이번 화재는 다행히 인명 피해 없이 진화 작업이 진행 중이지만, 다수 점포가 전소되는 큰 재산 피해를 남겼습니다.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에 대한 조사는 이후 본격적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자재창고 등 위험 시설물에 대한 점검과 대비책 마련이 필요해 보입니다. 여러분은 이번 화재 사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