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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의원 향한 "한쪽 눈" 발언…김예원 변호사의 사과

clvmnd 2025. 7. 11.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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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클레버 입니다.

공청회에서 있었던 한 발언이 논란을 불러일으키며, 발언 당사자인 김예원 변호사가 직접 사과에 나섰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박지원 의원의 장애를 언급한 것이 문제가 되었는데요, 김 변호사는 자신의 경솔한 표현을 반성하며 SNS를 통해 해명과 사과의 뜻을 밝혔습니다. 본 포스트에서는 해당 사건의 전말과 김 변호사의 입장, 그리고 정치권 내 반응을 정리해드립니다.


 

논란이 된 발언: “의원님 한쪽 눈 없으시잖아요”

공청회 중 터진 갑작스러운 언급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공청회 자리에서 김예원 변호사박지원 의원의 장애를 언급해 논란이 발생했습니다. 김 변호사는 공청회에서 검찰개혁 법안과 관련된 질의응답 도중, “의원님이 한쪽 눈이 없으시지 않느냐”는 말을 했습니다. 이어 “저도 마찬가지로 한쪽 눈이 없다. 저도 장애인으로 살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당시 박 의원은 김 변호사의 발언에 앞서, “약자 편에 서서 좋은 일을 하는 김 변호사가 마치 정치검찰 개혁에 반대하는 것처럼 말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해 김 변호사는 자신의 입장을 설명하던 중 박 의원의 장애를 직접 언급하면서, 현장 분위기는 일순간 당황스러워졌습니다.

박 의원 반응과 현장 분위기

김 변호사의 발언 직후, 박지원 의원은 말을 마친 뒤 다른 방향을 보다가, 자신의 장애가 언급되자 고개를 돌려 김 변호사를 주시했다고 전해졌습니다. 해당 장면은 회의 중계로 공개되며 많은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장애인 당사자로서의 경험을 설명하려 했던 김 변호사의 의도와는 달리, 발언의 방식이 무례하게 느껴졌다는 평가가 이어졌습니다.


 

김예원 변호사의 사과와 해명

“혼자 반가워서 결례를 했다”

논란 다음 날인 10일 아침, 김예원 변호사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사과문을 게재했습니다. 그는 “직접 뵈니 괜히 혼자 반가워서 일방적인 내적 친밀감에 결례를 하고 말았다”며, “너무 후회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질문했다가 그런 대답을 듣고 당황했을 의원님께 오늘 아침에 직접 사과드렸다. 다행히 괜찮다고 하시면서 사과를 받아주셨다”고 전하며 박 의원이 사과를 수용했다고 밝혔습니다.

설명하지 못한 의도와 한계

김 변호사는 이번 발언의 의도를 설명하며, “제도의 설계는 잘 보이지 않는 사람도 감안해서 세심하게 설계돼야 한다는 취지로 말을 하려는데 시간 제약으로 끝까지 말을 다 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또 “공익변호사 활동을 한 이후부터 이 사회에 투명인간 취급 당한 장애인이 많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장애인 인권 문제에 대한 평소 인식을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평소 의안을 착용하시고 적극적으로 의정활동 하시는 박 의원님을 보면서 대단하시다는 생각을 했다”며 존경의 뜻도 전했습니다.


김예원 변호사의 활동과 배경

장애인 인권 변호사로서의 길

김예원 변호사시각장애인으로, 2012년부터 변호사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다양한 장애인 인권 관련 법률 개선제도 개선 활동에 힘써왔습니다.

현재는 장애인권법센터 대표 변호사로 활동 중이며, 사회적 약자 보호에 대한 꾸준한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이번 사과가 갖는 의미

이번 사건은 단순한 발언 실수로 보기엔 복합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공공의 자리에서 장애를 어떻게 언급할 것인가, 정치적 갈등과 개인의 경험이 충돌할 때의 표현 방식 등에 대한 고민을 던졌습니다.

김 변호사의 사과는 자신의 의도와 다르게 전달된 표현에 대한 책임을 인정하고, 공적인 인물로서의 태도를 보여준 사례로 볼 수 있습니다.


이번 공청회 발언은 사회적 약자에 대한 언급이 때론 더 조심스럽게 전달되어야 함을 상기시켜줍니다. 김예원 변호사의 사과는 성숙한 태도를 보여줬지만, 그 발언이 던진 여운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독자 여러분은 이번 사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로 다양한 의견을 나눠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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