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정왕동 편의점에서 연쇄 흉기 피습…2명 사망·2명 중상, 피의자는 50대 중국인, 정왕동 중국 동포 타운, 오이도
안녕하세요, 클레버 입니다.
2025년 5월 19일, 경기도 시흥시 일대에서 단 하루 동안 총 4건의 흉기 피습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며 시민들의 충격과 불안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번 사건으로 2명이 숨지고, 2명이 중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용의자 추적에 나섰지만, 아직 사건의 연관성과 범인의 신원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첫 번째 사건: 편의점에서의 피습
중국인 남성, 편의점 업주에게 흉기 휘둘러
오전 9시 34분경, 경기 시흥시 정왕동의 한 편의점에서 50대 중국인 A씨가 60대 여성 업주 B씨를 흉기로 찌르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B씨는 목과 복부에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며, 현재 위독한 상태입니다. A씨는 평소 이 편의점을 자주 이용하던 인물로, 범행 후 도주한 상태입니다.
경찰, 용의자 추적 중
시흥경찰서는 해당 사건 이후 곧바로 수사에 착수해 A씨의 행방을 추적 중입니다. 경찰은 범행 동기나 사전 갈등 여부 등에 대해 파악하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편의점 내 CCTV와 주변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도주 경로를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후 벌어진 추가 피습 사건들
체육공원 주차장서 또 다른 피습
같은 날 오후 1시 30분께, 편의점에서 약 2㎞ 떨어진 체육공원 주차장에서 70대 남성 C씨가 정체불명의 인물에게 복부를 흉기에 찔리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C씨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라고 경찰은 전했습니다.
원룸 건물서 발생한 치명적 공격
비슷한 시간대, 편의점 인근 원룸 건물에서도 남성 2명이 흉기에 찔려 쓰러진 채 발견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두 피해자는 각기 다른 층에서 발견됐으며 결국 숨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사건들 모두 같은 시간대와 인접 지역에서 벌어졌다는 점에서 연쇄 범행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경찰의 수사 상황과 주민 우려
“동일범 소행 여부는 미확인”
경찰은 현재 이 4건의 흉기 사건이 같은 범인에 의한 연쇄 범행인지 여부를 확인 중입니다.
경찰 관계자는 “아직 동일범 소행인지 여부는 불확실하다. 용의자를 쫓고 있다”며, 추가 범행 가능성에 대비해 경계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시민 불안감 고조
정왕동 일대 주민들은 하루 만에 벌어진 4건의 흉기 난동 사건에 큰 충격을 받은 상태입니다.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낮에도 무서워서 밖에 못 나가겠다”, “치안 상태 심각하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경찰은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순찰 인력 확대와 CCTV 분석 강화 등 다각도의 대응책을 마련 중입니다.
경기 시흥에서 하루 동안 4건의 흉기 피습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2명이 숨지고, 2명이 중상을 입는 충격적인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아직 용의자는 붙잡히지 않았으며, 동일범 여부도 확인되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경찰의 빠른 수사와 정확한 진상 규명이 절실합니다. 이번 사건에 대해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남겨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