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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에서 동창회 중" 포천 산정호수 둘레길 등산로 무단 점거한 동창회, 시민들 발길 돌렸다

clvmnd 2025. 5. 20.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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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클레버 입니다.

경기도 포천시 한 등산로에서 동창회 모임을 이유로 정상 진입을 막은 팻말이 설치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한 시민의 제보로 알려진 이번 사건은 공공장소의 사적 점유 문제를 드러내며 많은 누리꾼들의 분노를 사고 있습니다. 특히 산 정상으로 이어지는 모든 길을 통제한 점에서 그 부적절함이 더해졌습니다.


“정상에서 동창회 중입니다”…등산로 막은 팻말 등장

제보자가 공개한 사진과 사연

지난 19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을 통해 제보자 A씨가 공개한 사진이 화제가 되었습니다. A씨는 경기도 포천시의 한 호수공원 둘레길 등산로를 찾았다가 기이한 팻말을 목격했습니다.

팻말에는 "정상에서 동창회 모임 중이니 우회하라"는 문구가 적혀 있었으며, A씨는 "등산로에 진입하려던 모든 사람들이 황당해했다"고 전했습니다. 분란을 피하고자 등산객 대부분은 발길을 돌렸다고 합니다.

산 정상 진입로 전면 차단

A씨는 다른 경로로 정상에 접근하려 했지만, 반대편 입구에도 동일한 내용의 팻말이 설치되어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즉, 산 정상으로 오를 수 있는 길목 전부가 임의로 차단된 것입니다.

그는 "산 정상에 올라갈 수 있는 길을 전부 막아놨더라"며 분노를 드러냈습니다. 이러한 행동은 공공장소에 대한 기본적인 예의와 상식을 벗어난 행위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명성 좀 떨치게 이름 공개해 달라”…누리꾼들 격한 반응

온라인 커뮤니티에 쏟아진 비판

사건이 공개되자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상에서는 비판 여론이 거세게 일었습니다. 누리꾼들은 동창회의 몰상식한 행동에 대해 "어느 학교 동창회인지 밝혀야 한다", "이런 팻말을 설치하는 동안 말리는 사람 하나 없었단 게 충격"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또한 공공질서를 무시하고 개인 행사를 이유로 공간을 점유한 행태에 대해 엄중한 비판이 이어졌습니다.

공공장소의 사적 사용, 개선 필요성 제기

이번 사건은 단순한 해프닝을 넘어 공공장소의 사적 이용 문제를 다시금 떠올리게 합니다.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장소를 개인 모임이 독점하는 건 부당하다"는 목소리가 커졌습니다.

아울러, 지자체나 산림당국의 관리 및 단속이 필요하다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으며, "경고조치가 없으면 이런 일이 반복될 것"이라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포천 등산로에서 발생한 이번 '동창회 팻말' 사건은 사소해 보일 수 있으나, 공공질서와 이용자 권리에 대한 중요한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공공장소에서의 최소한의 예의와 규범은 모두가 지켜야 할 기본입니다. 여러분은 이 사건을 어떻게 보셨나요? 댓글로 다양한 의견을 나눠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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