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곰팡이 천지' 비위생 식당에서 제조한 김치찌개, 전국 음식점에 16톤 유통 충격

clvmnd 2025. 5. 26. 19:31
반응형

안녕하세요, 클레버 입니다.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무등록으로 식당용 김치찌개를 대량 제조·판매한 업체가 식약처에 적발됐습니다. 폐업한 공장에서 만들어진 이 김치찌개는 무려 16.1톤에 달하며, 1억 2천만 원 상당의 물량이 음식점 7곳에 공급됐습니다. 이번 사건은 외식 안전에 대한 불안과 충격을 동시에 주고 있습니다.

 

 

무등록, 비위생…충격적인 김치찌개 유통 실태

식품제조업 등록 없이 불법 조리

식품의약품안전처는 5월 26일, 경기도의 한 무등록 작업장에서 비위생적으로 즉석 김치찌개를 제조해 판매한 A사 대표를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A사 대표는 2023년 3월부터 12월까지 약 10개월간 식품제조업 등록을 하지 않고 김치찌개를 제조해 일반 음식점 7곳에 총 16.1톤, 약 1억 2000만 원어치를 납품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곰팡이 낀 바닥·세척 안 된 조리기구 사용

해당 김치찌개는 곰팡이와 물때가 낀 바닥, 세척되지 않은 조리시설과 용기를 사용하는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만들어졌습니다. A사 대표는 본래 운영하던 식품제조업소가 단전과 시설 노후화로 운영이 어려워지자, 경기도 모처의 폐업한 식품공장에서 불법 제조를 이어간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식약처는 유통 중인 잔여 김치찌개 제품을 회수하고, 유통경로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절임 마늘도 축사에서 제조…반복되는 불법 식품 제조

축사에서 만든 절임 마늘, 4000만 원어치 판매

식약처는 2023년 12월에도 유사한 사건을 적발했습니다. B사 대표는 식품제조업 등록 없이 절임 마늘을 제조해 약 2톤, 4000만 원어치를 유통했습니다. 문제는 장소였습니다. 경기도의 한 축사 형태의 무허가 건물에서 농업용수, 채석장 돌을 누름석으로 사용하는 등 위생과 안전이 완전히 무시된 환경이었습니다.

해충 방지시설도 없이 외부에 노출된 공간에서 식품을 만든 B사 대표 역시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식약처 “불법 식품 제조 원천 차단할 것”

식약처는 “불법 식품 제조와 유통을 뿌리 뽑기 위해 감시와 조사를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국민이 안전한 먹거리를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단속과 제도 정비를 추진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우리의 식탁에 오르는 음식이 어떤 환경에서 만들어지는지 다시 한 번 되돌아보게 하는 사건입니다. 무등록 공장, 곰팡이 낀 바닥, 세척 안 된 기구에서 만들어진 음식이 음식점에 유통돼 소비자들이 알지도 못한 채 먹고 있었던 현실은 충격적입니다. 외식이 일상이 된 요즘, 식품 안전을 위한 감시와 관리 강화가 절실해 보입니다. 여러분은 이번 사건을 어떻게 보셨나요? 댓글로 다양한 의견을 나눠주세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