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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류진, 강원도 장인어른 카페에서 투잡 중인 근황 공개

clvmnd 2025. 6. 3.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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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클레버 입니다.

최근 방송 활동이 뜸했던 배우 류진이 강원도의 대형 카페에서 '투잡' 근황을 전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그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직접 카페에서 일하는 모습을 공개했는데요, 가족 사업으로 알려진 이 카페에 대한 애정과 현실적인 에피소드가 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그가 밝힌 지분 논란(?)부터 직접 뛰어든 인테리어와 설거지 이야기까지, 카페 운영 뒷이야기를 함께 살펴봅니다.


 

류진, 강원도 대형 카페에서 '투잡' 중

직접 공개한 유튜브 영상으로 근황 알려

배우 류진은 6월 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가장(멋진)류진’을 통해 강원도에서 카페 일을 하는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해당 영상의 제목은 "일 그만두고 카페 차린 류진(강원도맛집, 카페창업, 핫플)"로, 그는 댓글을 통해 “올해 별 보러 많이들 놀러 오세요~!”라는 말도 남겼습니다.

그는 영상에서 “봄 지나서 여름 되면 굉장히 바빠지는 곳이다. 일하러 간다 오랜만에”라며 직접 일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가 방문한 장소는 광덕산 중턱에 위치한 약 300평 규모의 대형 카페였습니다.

“지분 80%? 아니다… 20% 정도 잡고 있다”

카페 운영에 대해 류진은 “제가 운영하는 사업장은 아니고 지분이 좀 있다고 할까. 지분 있다. 투자 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구체적인 지분에 대해서는 말이 달라졌는데요. “한 80% 정도 된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했다가 “아니다, 한 50%? 대주주다”로 바꾸고, 결국 “20%는 잡고 있다”며 수차례 정정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제작진이 “매매 적혀있던데?”라고 묻자, 류진은 “주주총회도 안 했는데 저게 붙어있으면 어떡하냐”며 당황하기도 했습니다.


 

가족이 함께 만든 카페, 직접 일하는 류진

장인의 건물, 처남의 시공… “가족의 피땀”

류진은 카페에 대해 “사실 땅과 건물은 우리 장인어른 거고요. 인테리어랑 잔디는 제가 했다”며, 직접 투입된 작업들을 소개했습니다. 그는 인테리어 작업과 배수공사에 참여했고, “자갈 깔고 배수작업 이런 거 다 가족들이 한 거다”며 자부심을 드러냈습니다.

또한 “이 건물 같은 거 우리 처남이 올린 거다”며 가족 구성원 각각의 역할을 언급했으며, 제작진이 “형님은 뭐했냐”고 묻자 “잔디랑...”이라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정신없는 성수기… 설거지만 해도 큰 도움

류진은 “휴가철 전부터 추석무렵까지는 사람이 바글바글하다. 혼이 나간다고 보면 된다”며 성수기의 바쁜 상황을 전했습니다. 과거 성수기에는 이미지 트레이닝과 주문 접수를 스스로 해보려 했으나 멘붕에 빠졌다고 고백했습니다.

이에 대해 그는 “거의 설거지하러 서있었다. 그래서 처남한테 미안했다”며, 처남이 “매형, 설거지만 해줘도 너무 도움 많이 되죠”라고 말해 감동을 줬다고 전했습니다.


홍보 목적? 실수 연발한 류진의 하루

커피 내리기부터 배달, 페인트칠까지

카페 운영을 돕기 위해 방문한 류진은 스태프를 위한 커피를 직접 내려주었지만, 허둥지둥하며 실수를 연발해 주위의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에 “사실 여기 홍보 겸 온 건데, 홍보가 안 된 것 같다”며 자조 섞인 반응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그는 이후에도 배달, 테라스 페인트칠, 의자 세척 등 다양한 업무를 도우며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처남은 “오늘 한가하다. 혹시 배달 전화 오거나 하면 부탁한다”며 류진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류진은 “예전에 뭐 해놓으면 뒤집어서 다시 하더라”며 불만을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류진의 이번 영상은 단순한 근황 공개를 넘어, 가족과 함께하는 카페 운영의 현실을 담아낸 콘텐츠였습니다. 유쾌하면서도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그의 진심 어린 노력과 유머가 돋보였는데요. 여러분은 연예인의 이런 투잡 활동, 어떻게 보시나요? 댓글로 여러분의 생각도 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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