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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숙려캠프’ 탈북 부부, 불법 코인·도박에 남편 신용불량까지

clvmnd 2025. 5. 9.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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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클레버 입니다.

JTBC 예능 '이혼숙려캠프'에 등장한 결혼 15년 차 탈북 부부의 갈등이 갈수록 충격적인 진실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이번 방송에서는 남편의 불법 코인 투자과거 도박 전력, 신용불량 이력까지 밝혀지며, 아내는 심각한 우울증과 배신감에 시달리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탈북 이후 어렵게 자리 잡은 아내와 무책임한 남편의 불균형한 현실이 그대로 전해졌습니다.


탈북 후 성공한 ‘의사 아내’와 빈털터리 남편

북한 고위직 출신, 기초수급자에서 스타 의사로

아내는 김정일 정권 시절 부부장의 딸로, 탈북 후 기초생활수급자로 시작해 현재는 유명한 정형외과 의사로 자리 잡았습니다. 그는 “중국으로 탈출 중 군인에게 발각된 동행 4명이 사살됐지만, 나는 살아서 한국에 왔다”고 회상했습니다.

의사로서의 성공 뒤엔 24시간 쉬지 않고 일했던 과거가 있었으며, 8평 임대 아파트에서 시작한 한국 생활은 많은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냈습니다.

 

결혼 당시 신용불량자였던 남편

아내는 남편과의 첫 만남 당시 경제력이 있는 사람으로 소개받았지만, 실제론 신용불량자였다고 밝혔습니다.

남편은 “병원이 폐업될 것 같아서 급히 투자했다”고 주장했지만, 코인 관련 정보조차 제대로 알지 못하는 모습은 책임감 결여를 그대로 보여주었습니다.


불법 코인·도박·사치…끝없는 문제

아내를 40일 울린 불법 코인 다단계

남편은 상장조차 되지 않은 의심스러운 코인에 1,560만 원 투자했고, 아내는 실제론 수억 원이 사라졌다며 분노했습니다.

MC 진태현과 전문가들이 “불법이다”라고 단언했지만, 남편은 끝까지 “불법이 아니다. 기다리면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경마 도박 과거까지 폭로…각서만 반복

아내는 남편이 결혼 전 경마, 경륜장을 드나들며 도박을 해왔다고 폭로했고, 남편은 “몇 번 간 것뿐이다”며 부인했습니다.

그러나 각서를 쓰며 무릎을 꿇는 상황이 반복됐다는 아내의 증언은 신뢰가 완전히 무너졌음을 상징합니다.


심각한 갈등 속에서도 인식 부족한 남편

경제적 불균형과 남편에 대한 불신

아내는 “남편은 내 카드로 밥 먹고, 고급 정장만 입는다”경제적으로 기여하지 않는 남편에 대한 실망을 토로했습니다.

“남편은 가정부 수준이다. 중학교 레슬링 말곤 한 게 없다. 뇌가 정지됐다”고 독설을 퍼부으며 결혼 생활의 파탄을 예고했습니다.

전형적 도박 중독 진단…자각 없는 남편

전문의 진단에 따르면 남편은 전형적인 도박 중독자로, 본인은 문제를 인식하지 못하고, 주변 사람만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는 상태입니다.

남편은 “원금만 찾으면 된다”상황의 심각성을 여전히 받아들이지 않고 있어, 향후 회복 가능성에 대해 의문이 제기됩니다.


이번 방송은 경제적 무능력, 중독, 불신, 폭로로 얽힌 부부 갈등의 현실을 적나라하게 보여주었습니다. “남편은 가정부”, “총살감” 등 극단적인 발언까지 나온 이 부부의 관계 회복은 쉽지 않아 보입니다. 여러분은 이런 상황에서 과연 어떤 선택을 하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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