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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상대 손해배상 소송, 광고주 쿠쿠전자와 10년 인연 끝났다

clvmnd 2025. 6. 13.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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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클레버 입니다.

배우 김수현이 다수의 광고주로부터 손해배상 소송을 당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그중 가장 주목되는 소송의 주체는 바로 10년 동안 전속 모델로 활동해온 쿠쿠전자입니다. 이번 사건은 김수현의 과거 교제 의혹으로 인해 광고 계약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이며, 관련하여 여러 기업들의 법적 대응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쿠쿠전자, 김수현에 8억 5천만원 손해배상 청구

10년 인연의 끝, 법정으로 향하다

쿠쿠전자는 지난달 2일 김수현을 상대로 8억 5천만 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해당 내용은 뉴데일리의 13일 보도를 통해 알려졌으며, 법적 절차는 서울동부지법에서 진행 중입니다.

쿠쿠전자는 이에 앞서 4월 24일에도 김수현을 상대로 1억 원 상당의 채권 가압류를 신청했고, 5월 20일 법원이 이를 인용한 바 있습니다.

전속 모델 관계가 위약금 문제로

김수현은 10년 전부터 쿠쿠전자의 전속 모델로 활동해왔으며, 브랜드 이미지와 홍보에 큰 기여를 해왔습니다. 그러나 최근 불거진 고 김새론과의 미성년 시절 교제 의혹이 계약 관계에 악영향을 끼치며 결국 위약금 소송으로 번졌습니다.

해당 의혹이 공식적으로 확인된 바는 없지만, 광고주 측에서는 이미지 훼손과 브랜드 피해를 이유로 법적 대응에 나선 상황입니다.


 

쿠쿠 계열사, 김수현과 소속사 상대로 추가 소송 제기

20억 원대 소송에 소속사도 연루

쿠쿠전자는 지난달 2일, 자사 계열사와 함께 김수현과 그의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를 상대로 약 20억 원 규모의 손해배상 소송을 추가로 제기했습니다.

이 소송에는 쿠쿠전자의 계열사인 쿠쿠홈시스도 참여했으며, 골드메달리스트를 상대로는 5000만 원의 채권 가압류도 별도로 신청했습니다.

이미지 손상 책임, 소속사까지 확대

이번 소송은 단순히 김수현 개인에게만 향하는 것이 아니라, 그의 소속사에도 공동 책임을 묻는 형태입니다. 광고주의 입장에서는 계약 이행 및 이미지 손상에 대한 책임을 보다 광범위하게 묻고자 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최근 연예계에서 반복되는 소속 아티스트의 사생활 리스크에 대비하는 광고업계의 흐름을 반영하는 사례이기도 합니다.


기타 광고주들의 손배소 동참

화장품업체와 클래시스도 소송 가세

쿠쿠전자 외에도 다른 광고주들의 움직임도 눈에 띕니다. 한 화장품업체는 지난 4월 25일 김수현과 골드메달리스트를 상대로 약 5억 원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메디컬 에스테틱 기업 클래시스지난달 8일 김수현 자택 1채에 대해 30억 원 규모의 가압류를 신청한 광고주로 확인됐습니다.

광고업계 신뢰 위기…파장 확산

이처럼 여러 기업들이 동시다발적으로 법적 조치를 취하면서, 김수현을 둘러싼 광고계 내 신뢰 위기는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유명 배우와의 계약에서 이미지 리스크를 어떻게 관리할 것인가에 대한 논의가 본격화될 가능성도 커졌습니다.

이번 사태는 단순한 이미지 손상의 문제를 넘어, 광고 계약 시스템 전반에 대한 재검토를 요구하는 계기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김수현을 둘러싼 이번 광고 소송 사태는 단순한 한 배우의 이미지 실추에 그치지 않고, 광고 계약의 신뢰성과 연예인의 사생활 리스크에 대한 경각심을 다시 일깨우고 있습니다. 광고주의 입장과 연예인의 권리 사이에서 어떤 기준과 해결책이 필요할지, 다양한 의견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이 사안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로 함께 이야기 나눠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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