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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가 법원의 '스토킹 잠정조치'에도 불구하고 배우 김수현에 관한 방송을 강행하면서 경찰이 출동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이번 사건은 가세연의 방송과 관련된 법적 논란을 다시 한번 불러일으켰습니다. 자세한 내용을 소개합니다.
가세연, 스토킹 잠정조치에도 방송 강행
법원의 결정에도 불구하고 방송 진행
지난 4월 23일, 서울중앙지법은 가세연 김세의 대표에게 김수현에 대한 스토킹 행위를 중단하라는 잠정조치를 내렸습니다. 하지만 가세연은 이 조치를 무시하고 김수현과 관련된 방송을 강행했습니다. 생방송을 앞두고 김수현의 얼굴과 이름을 섬네일에 사용한 것이 주요 쟁점이었습니다.
시민들의 신고로 경찰 출동
생방송을 시청한 시민들이 가세연의 방송이 법원의 잠정조치를 위반한 정황으로 보고 경찰에 신고한 결과, 경찰은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가세연 사무실에 출동했습니다. 경찰은 김세의 대표에게 관련 조치를 고지하며 구두 경고를 하고 현장을 떠났습니다.
경찰 경고 후 가세연 대표의 반응
경찰이 출동한 후, 가세연 김세의 대표는 방송 중 경찰의 방문 사실을 언급하며 "이는 명백한 언론 탄압"이라고 불만을 표출했습니다. 그는 경찰의 초인종 방문이 방송을 방해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법적 공방 계속되는 김수현과 가세연
김수현의 법적 대응
김수현은 가세연의 김세의 대표와 관련된 여러 법적 문제를 제기하며, 스토킹처벌법 위반, 명예훼손 및 성폭력처벌법 위반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또한, 김수현은 가세연을 상대로 120억 원 규모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하기도 했습니다.
가세연의 반응과 공방
가세연 김세의 대표는 김수현과 관련된 새로운 증거를 주장하며, 미국 뉴저지에 있는 김새론의 지인에게서 고인의 생전 육성 녹취를 입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김수현 측은 부동산과 후원 계좌를 가압류하는 조치를 취하며 법적 공방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번 사건은 가세연의 방송이 법원의 스토킹 잠정조치를 위반했는지 여부와 경찰의 대응에 대한 논란을 불러일으켰습니다. 가세연 측과 김수현 측은 각자의 입장에서 공방을 이어가고 있으며, 향후 이 문제에 대한 법원의 최종 결정이 주목됩니다. 여러분은 이번 사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