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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국대, 한국 여성 집단 성폭행…경찰 그 중 한 명 석방해 논란

clvmnd 2025. 6. 21.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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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클레버 입니다.

최근 경북 구미에서 열린 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에 참가한 이란 국가대표 육상 선수들이 한국인 여성을 집단 성폭행한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피해자는 총 4명의 남성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밝혔지만, 경찰은 이 중 1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지 않고 석방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사건은 현재 검찰로 넘어갔으며, 피해자는 큰 불안과 두려움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사건 개요와 피해자의 진술

성폭행 발생 경위

지난 5월 31일 새벽, 경북 구미에서 열린 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 참가차 한국에 온 이란 육상 국가대표 선수단 소속 3명이, 한국인 여성 A씨를 숙소에서 성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A씨는 이들 3명을 성폭행 가해자로 지목했고, 경찰은 이를 토대로 구속영장을 신청해 3명을 구속했습니다.

A씨는 당시 경찰 조사에서 “저는 3명한테 당했으니까 그 방에 있는 3명인 줄 알고 그냥 맞는 것 같다고 하고 바로 나왔어요”라고 진술했습니다.

추가 피의자 존재 확인과 석방

하지만 경찰은 이후 CCTV 분석을 통해 현장에 이란 선수가 1명 더 있었던 사실을 확인하고 추가로 체포했습니다. 그러나 피해자에게 이 사실을 알리지 않고, 해당 선수를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검찰이 A씨에게 4명의 얼굴을 제시하자, A씨는 구속된 2명과 함께 석방된 1명도 성폭행범으로 지목했습니다. “경찰은 앉아 있는 사진만 보여줘서 체형 구분도 어렵고, 4명이 있었다는 말도 안 해줬어요”라는 피해자의 말에서 당시 수사의 한계가 드러납니다.


수사 과정의 문제점

경찰의 초기 판단과 영장 미신청

경찰은 피해자의 초기 진술과 현장 정황을 고려해 3명에 대해서만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뒤늦게 체포한 1명은 석방 후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이는 피해자에게 사건 사실을 충분히 공유하지 않은 채 진행된 수사였습니다.

피해자 측 변호인 김범식 씨는 “CCTV를 통해 검사님이 '실제로 오갔던 사람은 4명인 것 같다'고 말하자 그제서야 피해자가 4명임을 알았다”며, “4명 모두가 구속되었어야 했던 것이 맞다”고 지적했습니다.

불안한 피해자와 체류 중인 가해자

현재 석방된 이란 선수는 출국금지 상태로 구미 근처에 머무르고 있으며, 피해자는 가해자와 마주칠 가능성 때문에 극심한 불안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A씨는 “그냥 밖에도 안 나가고 있어요. (정신과) 상담 예약은 해놨고, 잠도 잘 못 자요”라며 고통을 호소했습니다. 경찰은 석방된 피의자를 대사관에 인계하고 서울에 머물도록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건은 국제대회를 계기로 국내에 입국한 외국 선수들의 성범죄라는 점, 그리고 경찰의 초기 대응과 피해자 보호에 대한 의문이 함께 제기되며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과연 수사기관은 피해자를 위한 충분한 설명과 보호 조치를 다 했는지, 그리고 형평성 있는 법적 판단이 이루어졌는지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댓글로 의견을 나눠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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