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클레버 입니다.
JTBC 예능 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에서 20대 최연소 ‘철부지 부부’의 충격적인 사연이 공개되었습니다. 이 부부는 이미 협의이혼한 상태지만, 재결합을 고민하며 방송에 출연했습니다. 그러나 방송에서 드러난 두 사람의 언행은 갈등을 넘어 폭력과 무책임함의 경계를 넘나들며 많은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안겼습니다.


“지우자고 하더니 잠수” 임신 중 사라진 남편
40일 만에 임신, 출산 후 이혼까지…빠른 관계 전개
‘철부지 부부’는 만난 지 40일 만에 임신했고, 군 복무 중이던 남편의 휴가 때 아이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후 둘째 임신과 동시에 혼인신고를 하며 부부가 되었지만, 첫째 출산 10개월 만에 협의이혼했습니다.
이혼 후 재결합을 고민하며 방송에 출연했지만, 서로에 대한 원망과 분노가 가득한 대화는 갈등이 쉽게 풀리지 않을 것임을 보여줬습니다.


임신 중 잠적한 남편, “열받아서 연락 끊었다”
아내는 “첫 임신 때 남편이 아이를 지우자고 하더니 연락을 끊고 차단했다”고 고백했습니다. 출산 후 홀로 두 아이를 돌보는 상황에서 남편이 있는 지역으로 찾아갔지만 4개월간 잠수를 탔다고 폭로했습니다.
남편은 이에 대해 “크게 싸워서 열받아서 연락을 끊었다”고 당당하게 말해 스튜디오의 패널들을 경악하게 했습니다.


“노예처럼 부려”…서로를 향한 폭언과 상처
아내의 상습적 폭력 언행, 충격적인 말투 공개
남편은 아내에 대해 “나를 노예처럼 부린다”고 불만을 제기하며, 심지어 아내가 PC방에 있는 남편에게 옷을 갖다 달라는 문자까지 보낸다고 밝혔습니다.
더 큰 충격은 아내의 폭력적인 언행이었습니다. “싸대기 안 맞은 지 오래됐냐”, “귓구멍을 곱창 위에 박아버릴 수도 없고” 등 심각한 폭언을 아이들 앞에서까지 하는 모습이 방송을 통해 고스란히 전달됐습니다.


서로를 향한 폭력, 멍이 들 정도의 다툼
남편은 “아내가 남자처럼 때린다. 실제로 맞아서 멍이 든 적도 있다”고 고백했습니다. 아내의 폭력적인 기질과 언행은 단순한 다툼을 넘어선 수준으로, 아이들 앞에서 이뤄졌다는 점에서 더욱 큰 우려를 자아냈습니다.
이에 대해 패널 서장훈은 “이 부부는 철이 없어도 너무 없다”고 일침을 가했습니다. 성숙하지 못한 감정 조절과 무책임한 행동이 가정에 얼마나 큰 상처를 주는지, 방송을 통해 고스란히 보여졌습니다.

‘이혼숙려캠프’에 출연한 철부지 부부의 사연은 단순한 부부 갈등을 넘어서, 성숙하지 못한 관계가 어떻게 서로에게, 그리고 아이들에게 심각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보여주는 사례였습니다. 대화를 회피하고 폭력으로 감정을 표출하는 이들의 모습은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여러분은 이 부부의 재결합 가능성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로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