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클레버 입니다.
185만 유튜브 구독자를 보유한 인기 크리에이터 랄랄이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충격적인 고백을 전했습니다. 수년간 벌어온 돈을 모두 잃었다는 이야기와 함께, 어머니를 떠올리며 눈시울을 붉히는 모습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냈습니다. 랄랄의 진솔한 이야기와 그 속에 담긴 감정, 오늘 포스팅에서 자세히 살펴봅니다.


랄랄, 전 재산 손실 고백
굿즈 수량 계산 실수로 큰 손해
유튜버 랄랄은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선공개 영상에서 과거 자신이 겪은 금전적 손실에 대해 솔직하게 고백했습니다. 랄랄은 "2주 동안 얼마만큼의 사람이 올지 모르니까 굿즈 수량을 정해야 했는데, 하루 백화점 방문자 수를 단순히 2주로 곱해 제작했다"고 말하며 "진짜 무식하게, 바보같이 했다"고 털어놨습니다.
이어 "지금까지 번 돈하고도 마이너스다"라고 덧붙이며, 자신의 잘못된 판단으로 인해 수년간 모은 돈을 날리게 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부캐 '이명화'로 등장한 장면도 화제
해당 방송에서 랄랄은 먼저 부캐릭터 '이명화'로 등장해 특유의 유쾌한 입담으로 웃음을 유발했습니다. 캐릭터에 완전히 몰입한 모습은 방송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리는 데 기여했습니다.
하지만 본캐로 돌아와 자신의 실수와 금전적 고통을 전하자 분위기는 반전되었고, 시청자들은 랄랄의 진심 어린 고백에 귀를 기울이게 됐습니다.


엄마에 대한 그리움과 눈물
유재석 질문에 진심 어린 고백
유재석이 "요즘 어머니께 자주 듣는 말이 있냐"고 묻자, 랄랄은 "너 엄마가 돼서 그렇게 술 많이 먹을 거니? 서민이가 물 보고 배우겠니 유라야"라는 말을 들었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어지는 인터뷰에서는 눈시울을 붉히며 어머니에 대한 애틋한 감정을 전했습니다.


엄마의 엄마를 향한 그리움까지 느껴
랄랄은 "맥주 먹고 항상 엄마 생각밖에 안 난다. 서빈이랑 너무 좋아서 행복하다가도 엄마 생각밖에 안 나는 게, 엄마는 외할머니가 고등학교 때 돌아가셨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엄마가 애를 낳고 이렇게 키웠을 때 얼마나 엄마가 엄마의 엄마가 보고 싶었을까. 너무 외로웠을 것 같다"며 어머니를 향한 깊은 공감과 애정을 눈물로 표현했습니다.
랄랄은 이번 '유 퀴즈' 출연을 통해 겉으로는 유쾌하지만, 그 속에는 많은 고민과 상처, 그리고 어머니에 대한 깊은 사랑이 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전 재산 손실이라는 아픈 경험에도 불구하고 그 안에서 가족을 돌아보고 감정을 나누는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주었습니다. 여러분은 랄랄의 이야기를 어떻게 보셨나요? 다양한 의견을 댓글로 나눠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