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클레버 입니다.
부산 사상구 모라동 중앙고속도로에서 심야에 트레일러 차량이 전도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인해 김해 방향 도로가 한때 전면 통제되었으며, 현재는 일부 차로만 통제된 상태입니다. 다행히 큰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교통에 큰 불편이 이어졌습니다.
부산 중앙고속도로서 심야 트레일러 사고 발생
사고 시각과 위치
사고는 4일 오전 1시 29분쯤 부산 사상구 모라동 중앙고속도로에서 발생했습니다. 사고 차량은 김해 방향으로 주행하던 중이었습니다.
사고 지점은 백양터널 톨게이트 인근으로, 교통량이 상대적으로 적은 시간대였지만 사고 영향으로 차량 통제가 불가피했습니다.
트레일러 운전자 경상 입고 병원 이송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트레일러 운전자 60대 남성이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현재 운전자의 상태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으며, 추가적인 정밀 검진이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교통 전면 통제에서 일부 차로 통제로 전환
사고 직후 김해방향 전면 통제
사고 직후 김해 방향 도로 전체가 전면 통제됐습니다. 트레일러 차량의 전도와 잔해로 인해 안전 확보가 어려운 상황이었기 때문입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현장에 즉시 출동해 도로 복구 작업과 교통 정리에 나섰습니다.
현재는 양방향 각 1개 차로 통제 중
이후 복구 작업이 일정 부분 마무리되면서 현재는 양방향에서 각각 1개 차로만 통제되고 있는 상태입니다.
경찰은 "구체적인 내용은 사고를 수습한 뒤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으며, 추가적인 정보는 조사가 완료되는 대로 발표될 예정입니다.
이번 트레일러 사고는 다행히 큰 인명 피해 없이 마무리되었지만, 고속도로 위에서의 사고는 항상 큰 위험을 동반합니다. 도로 위 안전 운전의 중요성이 다시금 강조되고 있습니다. 이번 사고에 대해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다양한 의견을 댓글로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