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클레버 입니다.
예능 프로그램 ‘나혼자 산다’의 고정 멤버들이 세계 미식 도시 중 하나인 튀르키예 이스탄불을 찾았습니다. 이들이 현지에서 맛본 국밥 '베이란'에 감탄을 금치 못했는데요, 진지한 표정과 진심 어린 반응들이 방송을 통해 전해졌습니다. 오늘 포스트에서는 ‘팜유즈’가 체험한 이국적인 미식 경험을 자세히 소개합니다.
튀르키예 국밥 '베이란', 팜유즈의 입맛을 사로잡다
'팜유 세미나' in 이스탄불, 현지 맛집으로 향하다
7월 4일 방송된 MBC ‘나혼자 산다’에서는 ‘제 4회 팜유 세미나’ 2탄이 전파를 탔습니다. 팜유즈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는 튀르키예 이스탄불을 방문해 본격적인 미식 탐방에 나섰습니다.
전현무는 아침부터 북적이는 이스탄불의 한 로컬 맛집으로 이들을 안내했고, 세 사람은 음식 냄새에 기대감을 감추지 못하며 “튀르키예 1등이다”라며 엄지를 치켜세웠습니다.
베이란의 첫맛, 그리고 감탄
샐러드와 빵 등 다양한 음식이 함께 차려진 가운데, 메인 요리인 베이란이 등장하자 모두의 시선이 집중됐습니다.
전현무는 먼저 수저를 들어 한입을 맛본 뒤 “우리나라의 감칠맛 있는 육개장이다”라며 박수갈채를 보냈고, 이어진 박나래와 이장우도 감탄사를 연발하며 “설렁탕 열 그릇을 끓여 더 녹진하게 만든 맛”이라 평가했습니다.
음식에 담긴 진심, 베이란에 빠진 '팜유즈'
“여기 그냥 종로야”…현지 음식에 놀란 박나래
박나래는 베이란을 맛본 뒤 “여기 그냥 종로야”라며 익숙함 속의 깊은 맛에 진심 어린 반응을 보였습니다. 그는 “곰탕, 설렁탕에 사장님이 손수 고기를 찢어 육개장을 넣은 맛”이라며 현지 음식의 디테일을 한국 음식에 비유해 설명했습니다.
이장우 또한 “한국 음식 같다. 진짜 대박이다”라며 베이란의 맛을 호평했고, 세 사람은 마치 국밥 세미나를 열 듯 음식의 맛과 구성을 진지하게 분석하며 감탄을 이어갔습니다.
진심 어린 조언, 그리고 아쉬움
전현무는 “튀르키예에 와서 이걸 안 먹으면 안 된다”며 단호한 조언을 남겼고, 박나래는 “이것만 먹으러 다시 튀르키예에 갈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녀는 “인터넷에 ‘서울 베이란’을 검색해봤는데 없더라”며 아쉬움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그만큼 이들의 반응은 단순한 방송용 멘트가 아닌, 음식에 대한 진정성 있는 찬사로 느껴졌습니다.
이번 ‘나혼자 산다’ 방송을 통해 팜유즈는 이국적인 음식 속에서도 한국인의 입맛에 잘 맞는 깊은 국물 요리를 발견했습니다. 베이란이라는 낯선 이름의 음식이지만, 그 안에 담긴 진한 국물과 정성 어린 조리 방식은 한국의 국밥 문화와 맞닿아 있었죠. 여러분도 이런 방송을 보며 새로운 음식에 도전해보고 싶지 않으신가요? 각자의 입맛에 맞는 해외 음식 경험을 댓글로 나눠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