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클레버 입니다.
오늘 포스트에서는 JTBC '이혼숙려캠프'에 등장한 이른바 ‘좀비부부’의 이야기를 다룹니다. 방송에서 이호선 심리상담가는 남편의 심각한 주사 문제뿐만 아니라 아내의 알코올 중독 상태까지 지적하며, 두 사람 모두 금주가 절실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감정이 파탄 난 부부의 내면을 진단한 이호선 상담가의 통찰과 조언을 함께 살펴봅니다.


좀비부부, 심각한 술 문제와 감정의 파탄
주사 부리는 남편의 충격적인 행동
'이혼숙려캠프'에 출연한 좀비부부의 남편은 술을 마신 후 오열과 폭언은 물론, 제작진에게까지 폭력성을 드러내는 주사를 보이며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안겼습니다. 방송에선 아내가 이를 견디다 못해 페트병으로 남편의 머리를 치는 장면까지 공개됐습니다.
이호선 상담가는 남편에게 “아내가 남편이랑 사는 이유는?”이라고 질문했고, 남편은 “저랑 갈라서면 더 외로워질 수 있다고 판단하는 것 같다. 저는 아내를 위한 연예인이니까요”라고 답했습니다. 상담가는 남편이 아내에게 의미 있는 존재라는 점을 짚으며, 감정적 연결은 여전히 존재한다고 분석했습니다.
아내 역시 심각한 상태, 상담가의 경고
상담가는 아내의 심리 상태가 ‘돌아가신 분들 수준’으로 매우 위험하다고 평가했습니다. “줄마다 단어 사이마다 고통이 꽉 들어찼다. 살아있는 사람인가 싶을 정도였다”는 말로 아내의 깊은 내면의 상처를 설명했습니다.
아내는 “그냥 정인 것 같다”며 이혼을 하지 못하는 이유를 설명했지만, 상담가는 아내가 외모 콤플렉스, 자기 비하, 심각한 우울감에 시달리고 있으며, 이를 지탱할 내부 자원이 전혀 없는 상태라고 지적했습니다.


아내의 알코올 중독, 더 큰 위험 요인
매일 혼자 마시는 아내의 음주 습관
상담가는 “진짜 알코올 중독자는 아내다. 주사가 없을 뿐이다”라며, 아내의 음주 문제가 남편보다 더 심각하다고 진단했습니다. 남편은 자신은 간헐적으로 주사를 부릴 정도로 마시지만, 아내는 매일 혼자 술을 마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상담가는 “부부가 살려면 아내가 먼저 살아야 한다. 남편 술 끊어야겠죠? 본인부터 끊어야 한다”며 아내의 금주가 선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아내가 “노력은 하겠다”라고 답하자, 이호선 상담가는 “저는 그런 거 안 믿는다. 남편 병원 들어가야 해요. 가능하면 같이 들어가라”며 보다 구체적인 대책을 제시했습니다.
심리 치료와 거울 치료로 돌아본 자신
이날 방송에선 배우 진태현, 박하선이 부부의 일상을 연기로 재현한 심리극과 거울 치료가 진행됐습니다. 이를 통해 부부는 자신의 모습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며 상황의 심각성을 다시금 인식하게 됐습니다.
상담가는 “인간은 다 걱정 가지고 간다. 서로를 믿고 함께 헤쳐 나가라”고 조언하며, 두 사람의 회복 가능성을 열어두었습니다. 그러나 그 첫걸음은 서로의 음주 문제를 인정하고 치료에 나서는 것임을 분명히 했습니다.


JTBC ‘이혼숙려캠프’를 통해 드러난 좀비부부의 문제는 단순한 부부 싸움이 아닌, 심각한 알코올 의존과 정서적 파탄의 결과였습니다. 특히 아내의 일상적인 음주와 극심한 우울감은 간과하기 어려운 위험 신호로 보입니다. 이호선 상담가는 부부 모두의 금주와 치료가 절실하다고 강조하며, 관계 회복 이전에 개개인의 회복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여러분은 이런 사례를 보며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댓글로 다양한 의견을 들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