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클레버 입니다.
개그우먼 김지민과 김준호의 결혼식이 많은 사람들의 축하 속에 열렸습니다. 특히 김지민이 입은 드레스가 연예계 스타들과의 연결 고리로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본식뿐 아니라 총 세 벌의 드레스를 선보이며 패션 센스를 뽐냈는데요. 오늘은 김지민의 결혼식 드레스에 대해 자세히 소개해드립니다.

세 번 바뀐 김지민의 드레스, 어떤 스타일?
예식 전, 세련된 첫 등장 드레스
김지민은 예식장에 도착해 큰 벤에서 내릴 때 어깨선이 사선으로 감싸진 드레스를 입고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단정하면서도 우아한 디자인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 드레스는 결혼식 전 첫인상을 결정짓는 중요한 역할을 하며, 그녀의 분위기를 세련되게 완성해주었습니다.
본식에서는 화려한 비즈 장식 드레스로 변신
본식에서는 화려한 비즈 장식이 반짝이는 드레스를 선택했습니다. 이 드레스는 '엔조 최재훈' 브랜드 제품으로, 송혜교, 아이유, 블랙핑크 로제 등도 입었던 유명 브랜드로 알려졌습니다.
고급스러움과 화려함이 어우러져 많은 하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결혼식의 메인 드레스로 손색이 없었습니다.
2부 드레스는 홀터넥 오프숄더 스타일
2부에서는 홀터넥 오프숄더 스타일의 드레스로 분위기를 전환했습니다. 보다 활동적이고 자유로운 느낌의 드레스로, 2부의 캐주얼하면서도 로맨틱한 무드를 강조했습니다.
총 세 벌의 드레스를 모두 완벽하게 소화하며 김지민의 스타일리시함이 더욱 빛났습니다.

결혼식 현장 분위기와 하객들
1200명 하객이 참석한 초대형 예식
김준호와 김지민의 결혼식은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진행됐으며, 약 1200명의 하객이 참석했다고 알려졌습니다. 그 중 동료 코미디언만 400여 명에 달하는 성대한 결혼식이었습니다.
화려한 연예계 인맥과 두 사람의 오랜 활동을 입증하는 자리였습니다.
사회자와 축가 가수도 '화려한 라인업'
결혼식 사회는 방송인 이상민이 맡았으며, 축가는 거미와 변진섭이 열창해 하객들의 감동을 자아냈습니다.
특히 감미로운 축가가 울려 퍼질 때 많은 하객들이 눈시울을 붉혔다고 전해졌습니다.

3년 공개 연애의 결실
SBS '미운 우리 새끼' 등 방송 통해 예고된 결혼
김준호와 김지민은 2022년 4월 열애를 인정하고, 약 3년 3개월 동안 공개 연애를 이어왔습니다. SBS '미운 우리 새끼',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채널S '니돈내산 독박투어' 등 여러 예능에서 함께 출연하며 결혼을 자연스럽게 암시해 왔습니다.
특히 김준호가 방송 중 “지민아, 나랑 결혼해줄래?”라고 정식 프러포즈를 전한 장면은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팬들과 대중의 따뜻한 응원
이번 결혼은 팬들과 대중의 많은 응원 속에 진행되었으며, 두 사람의 유쾌한 케미가 결혼식 분위기에도 고스란히 반영됐습니다.
두 사람 모두 오랜 시간 웃음을 전해온 개그계 커플인 만큼, 앞으로의 결혼생활에도 큰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김준호와 김지민 커플의 결혼식은 단순한 스타 커플의 만남을 넘어, 진정성 있는 사랑과 오랜 동료애가 담긴 감동적인 행사였습니다. 특히 세 벌의 드레스를 모두 완벽하게 소화한 김지민의 패션 센스는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는데요. 여러분은 어떤 스타일의 드레스가 가장 인상 깊었나요? 댓글로 함께 이야기 나눠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