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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운, 4층 전원주택과 냉장고 10대 포기… 서초동 아파트로 이사한 이유

clvmnd 2025. 7. 15. 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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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클레버 입니다.

배우 김나운이 중학생 아들을 위한 선택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최근 유튜브 채널 '가장(멋진)류진'에 출연한 김나운은 4층짜리 전원주택과 냉장고 10대를 포기하고 서초동 아파트로 이사한 이유를 밝혔습니다. 아들을 위한 교육적 배려와 그 속에 담긴 어머니로서의 진심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김나운과 류진의 반가운 재회

20년만의 만남… 추억과 웃음이 가득

14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가장(멋진)류진' 영상에서 배우 김나운과 류진이 오랜만에 만난 모습이 공개됐습니다. 영상 제목은 '20년만에 만난 홈쇼핑 여왕 김나운 누나의 잘사는 비결'이었습니다.

류진은 김나운을 "데뷔 때부터 돌봐주신 엄마 같은 분"이라며 첫 작품이었던 1999년 KBS 드라마 '해뜨고 달뜨고' 시절의 추억을 떠올렸습니다. 함께 출연했던 박진희, 김나운과의 사진도 공개되며 따뜻한 분위기가 이어졌습니다.

티격태격 케미와 유쾌한 대화

두 사람은 만나자마자 유쾌한 티격태격 케미를 보여주었습니다. 김나운은 "내가 성내는 것으로 보일 수도 있다. 상냥하고 자상한 이미지로 나와야 한다. 우리 아들이 중학생이지 않나. 며느리 볼 생각도 해야 한다"고 말했고, 류진은 "뭐 벌써 며느리를 보냐"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김나운은 "금방이다"라고 응수했고, 류진은 "내가 딸을 한 명 낳았어야 했다"며 재치 있는 농담을 건넸습니다.


 

서초동 이사의 이유는 '아들'

전원주택에서 아파트로… 삶의 전환

류진은 김나운에게 "원래 전원주택 같은 데 살았는데 지금은 서초동이라더라"고 묻자, 김나운은 "애 학교 때문에"라고 답했습니다. 이어 "결국 나도 타협을 했다"며 자녀 교육을 위한 결정을 설명했습니다.

이에 류진은 "이게 애 키우는 집안의 현실이다. 누나는 그런 인생을 안 사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다"며 놀라워했습니다.

냉장고 10대에서 5대로… 현실의 타협

김나운은 과거 전원주택에서 살던 시절을 떠올리며 "냉장고가 10대 넘게 있었다. 집이 4층이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다 아파트로 이사하면서 현재는 냉장고가 5대로 줄었고, 평범한 일상을 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생선을 짝으로 사서 지인들과 나눠먹는 편이다"라고 전하며 여전히 넉넉한 마음과 살림의 지혜를 유지하고 있음을 보여줬습니다.


이번 영상에서 김나운은 배우로서의 삶은 물론, 어머니로서의 현실적인 고민과 결정을 솔직하게 공유했습니다. 화려한 삶을 접고 자녀의 교육을 위해 기꺼이 타협한 모습에서 많은 부모들이 공감할 수 있는 메시지를 느낄 수 있습니다. 여러분은 김나운의 선택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로 다양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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