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클레버 입니다.
밴드 데이식스(DAY6)가 8개월간 이어온 월드투어 'FOREVER YOUNG'의 대장정을 마무리했습니다. 서울 송파구 KSPO DOME(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피날레 콘서트는 그들의 음악 인생을 집약한 무대로, 팬들과의 깊은 교감을 통해 또 하나의 전설을 남겼습니다. 9만 6천 석을 전석 매진시키며 자신들의 기록을 경신한 이 공연은 단순한 콘서트를 넘어 감정과 음악, 기억이 흐르는 감동의 축제였습니다.


체조경기장 입성, 그리고 9만 6천의 열기
'FOREVER YOUNG' 투어의 피날레…새로운 이정표
2023년 9월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시작된 데이식스의 월드 투어는 아시아, 북미, 오세아니아를 포함한 23개 도시에서 총 45회의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이번 체조경기장 피날레는 회당 1만 6천 석, 총 9만 6천 석을 매진시키며 데이식스 공연 역사상 최대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이들이 처음 무대에 섰던 500석 규모의 무브홀에서 시작해 올림픽홀, 잠실실내체육관, 고척돔을 거쳐 KSPO DOME까지 확장된 무대는 그들의 음악 여정이 얼마나 단단하고 감동적인지를 상징적으로 보여줍니다.


33곡, 3시간…음악으로 완성한 무대 예술
이날 무대에서는 기존 투어 곡들 외에도 신곡 'Maybe Tomorrow', '끝났지'를 포함해 총 33곡이 연주되었습니다. '아직 거기 살아', '예뻤어', '놓아 놓아 놓아' 등 '짠내식스' 특유의 감성곡부터, 'Shoot Me', 'Love me or Leave me' 같은 '마라식스', 'Free하게', '망겜' 같은 '청량식스'까지 폭넓은 감정선을 선사했습니다.
특히 신곡 'Maybe Tomorrow'에서는 체조경기장 천장이 은하수로 변하는 환상적인 연출로 감탄을 자아냈고, 팬들과의 진심 어린 소통은 공연장을 눈물바다로 만들었습니다.


무대 위의 변화와 성숙…최종체로 진화한 데이식스
각자의 색으로 더욱 빛난 4인 4색
성진은 무대 위의 자유를 되찾으며 'Shoot Me' 기타 솔로로 존재감을 발휘했고, 영케이는 무대에 대한 두려움을 넘어서 팬들에게 진심을 전했습니다. 원필은 열정적인 건반 연주와 폭발적인 성량으로 체조경기장을 뒤흔들었으며, 도운은 드러머를 넘어 밴드의 중심축 역할을 해내며 무대를 이끌었습니다.
팬들과의 근거리 소통을 위해 멤버들은 토롯코를 타고 객석을 순회했고, 무대 위의 거리감을 줄이기 위한 진심은 마이데이(팬덤)에게 더욱 깊이 다가갔습니다.


팬덤 ‘마이데이’와 함께 만든 아름다운 기억
체조경기장을 가득 메운 떼창과 깜짝 영상 이벤트는 멤버들의 눈물을 이끌어냈습니다. 특히 평소 눈물을 보이지 않던 성진과 도운까지 눈시울을 붉히며, 마이데이와의 정서적 유대를 다시 한 번 확인했습니다.
“우리가 여러분을 행복하게 해드리고 싶었는데, 오히려 우리가 너무나 많이 받는다.”는 말에서 그들의 진심이 묻어났고, 관객들도 그 마음에 온전히 응답했습니다.


지금, 그리고 앞으로…데이식스의 음악은 계속된다
변함없는 진심, 변해가는 시간 속에서
공연 말미 영케이, 성진, 원필, 도운은 각자의 목소리로 팬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지속 가능한 음악과 만남을 약속했습니다. 영케이는 "우리는 특별한 사람들을 만나 계속 노래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고 전하며 감정을 삭이지 못했고, 성진은 "오늘의 기억을 간직하며 다음 무대를 준비하겠다"며 또 다른 시작을 예고했습니다.
원필은 "살아가시면서 덜 아프셨으면 좋겠다. 덜 상처받고 행복하셨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하며 팬들의 삶까지 걱정하는 따뜻한 메시지를 전했고, 도운은 "공연장에서 여러분을 기다리겠다"는 말로 진심을 마무리했습니다.


단순한 콘서트를 넘어 인생의 일부가 된 데이식스의 무대. 그들은 음악으로, 진심으로, 감정으로 팬들과 마주하며 하나의 따뜻한 이야기를 완성했습니다. 여러분은 데이식스와 마이데이가 만든 이 아름다운 밤을 어떻게 기억하시나요? 소중한 여러분의 감상도 댓글로 나눠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