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테일

NRF 2025, AI 에이전트와 리테일 미디어가 만든 소매업의 미래

clvmnd 2025. 4. 2.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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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클레버 입니다.

 

전 세계 소매업계의 흐름을 집약해 보여주는 NRF 리테일 빅쇼 2025가 미국 뉴욕에서 열렸습니다. 올해의 핵심 키워드는 단연 AI 에이전트였습니다. AI는 더 이상 미래 기술이 아니라 지금, 여기의 인프라로 진화하고 있으며, 소매업계 전반을 근본부터 재편하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월마트, 아마존, 엔비디아 등 글로벌 리더들이 공유한 AI 시대의 인사이트를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AI는 더 이상 신기술이 아니다: 소매업계의 필수 인프라

 

AI가 바꾼 리테일의 판

NRF 2025 리테일 빅쇼는 AI의 물결로 가득 찼습니다. 발표 주제의 3분의 1 이상이 AI 관련 내용일 만큼, 올해는 AI가 실질적인 변화의 중심에 있었습니다. 월마트 CEO 존 퍼너는 "지금 우리가 겪는 것은 변화가 아닌 혁명"이라며, AI가 리테일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엔비디아의 아지타 마틴 부사장과 함께 진행된 키노트는 AI가 얼마나 소매업에 필수적인 도구가 되었는지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순간이었습니다.

 

AI 도구의 현실적 진화: 디지털 트윈과 쇼핑 도우미

엔비디아는 생성형 AI를 기반으로 한 AI 블루프린트 디지털 트윈 솔루션 '메가(Mega)'를 소개했습니다. 디지털 트윈은 매장과 물류센터 환경을 가상으로 복제해, 로봇과 AI의 동작을 미리 시뮬레이션할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미국 소매업체 로이스(Lowe’s)는 이미 이 기술을 활용해 매장 동선, 진열 레이아웃, AR 기반 업무 관리 등을 테스트 중입니다. 현실과 디지털의 경계가 무너지고 있습니다.


‘AI 에이전트’ 시대의 개막

 

에이전틱 AI의 등장

2024년까지 화두였던 생성형 AI가 2025년에는 AI 에이전트(AI Agent)로 진화했습니다. 에이전틱 AI는 분석을 넘어 의사결정과 행동까지 수행할 수 있는 인공지능을 의미합니다. NRF 빅쇼에서는 이 AI 에이전트가 소매업의 새로운 인프라로 주목받았습니다.

아마존의 '루퍼스(Rufus)'는 대표적인 AI 에이전트 사례입니다. 단순한 챗봇이 아닌, 쇼핑의 시작부터 제품 비교, 사용법 설명까지 전 과정을 돕는 능동형 도우미로 진화했습니다.

 

에이전트 AI 확산과 활용 예시

구글 에이전트 스페이스(AgentSpace)를 통해 재고관리, 고객 서비스 자동화를 지원하고 있으며, 엔비디아는 네모트론(Nemotron)이라는 언어·인식 통합 AI 모델을 공개해 챗봇, 자동화 로봇, 가상 도우미 등 다양한 AI 에이전트 개발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제 AI는 단순한 기술이 아닌, 기업 경쟁력의 기준으로 자리잡고 있으며, AI 인프라 구축 속도와 정교함이 기업의 성패를 가르는 요소로 부상했습니다.


AI와 함께 진화한 리테일 미디어

 

광고를 넘어 필수 수익 모델로

이번 행사에서 또 다른 주목을 받은 분야는 리테일 미디어였습니다. 아마존, 월마트, 타깃, 코스트코 등은 광고 수익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고 있으며, 코스트코는 2023년 2억 2,500만 달러의 광고 수익을 기록했습니다.

리테일 미디어는 이제 단순 광고가 아닌, 쇼핑 여정 전반에 스며든 데이터 기반 마케팅으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이를 지원하는 TopSort, Wi-Charge, Beeats 등 디지털 솔루션 업체들도 주목받았습니다.

 

2025년 1,660억 달러 규모로 성장

글로벌 리테일미디어 시장은 2024년 1,400억 달러에서 2025년 1,660억 달러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제 소매업계는 초개인화된 광고 인프라를 중심으로 수익구조를 혁신하고 있습니다.


AI 시대의 생존 전략: 빠르고 과감하게

 

“보수적 접근으로는 살아남을 수 없다”

아마존 월드와이드 스토어 CEO 더그 해링턴은 “실패를 피하려는 보수적인 접근은 혁신을 가로막는다”고 강조했습니다. 기술이 산업을 재편하는 이 시대, 빠른 실행과 실험이 핵심 전략이 되고 있습니다.

AI, IoT, 무인매장 솔루션 등 수많은 기술이 쏟아지는 가운데, 누가 가장 민첩하게, 전략적으로 기술을 적용


NRF 2025는 AI 에이전트 리테일 미디어를 중심으로, 소매업계의 새로운 인프라 구축 방향을 명확히 제시한 자리였습니다. 생성형 AI를 넘어 의사결정까지 가능한 AI, 광고를 넘어 데이터 기반 비즈니스로 진화한 리테일 미디어는 앞으로 기업들의 경쟁력을 가를 핵심 축이 될 것입니다. 여러분은 AI 에이전트가 바꿀 쇼핑의 미래를 어떻게 예상하시나요? 댓글로 의견을 나눠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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