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클레버 입니다.서울대학교 이과 조교가 최근 공개한 한 통의 항의 메일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학부모가 자녀의 C학점에 불복하며 직접 조교에게 성적 정정을 요구하고 나선 것인데요. 해당 사연은 학부모의 과도한 개입과 대학 자율성의 경계를 다시금 생각하게 합니다. 오늘은 그 논란의 메일 내용을 중심으로 서울대 커뮤니티 반응까지 살펴보겠습니다. 서울대 조교가 공개한 학부모 항의 메일“우리 아이가 C를 받을 리 없다”는 주장2025년 6월 26일, 서울대학교 온라인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에 올라온 게시글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과 조교라고 밝힌 작성자는 자신이 받은 학부모 항의 메일을 공개했는데요, 메일에는 자녀가 C학점을 받은 사실에 대한 학부모의 강한 불만이 담겨 있었습니다.학부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