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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테무 이어 ‘징둥닷컴’ 한국 진출…C커머스 경쟁 본격화

clvmnd 2025. 5. 8.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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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클레버 입니다.

 

중국 대표 이커머스 기업 징둥닷컴(JD.com)이 한국 시장에 본격 상륙했습니다.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에 이어 국내 진출에 나선 세 번째 C커머스 플랫폼으로, 자체 물류센터를 확보하며 한국 시장 공략의 속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징둥의 전략적 행보와 그 배경을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징둥, 한국에 물류센터 설립하며 본격 진출

 

인천·이천 물류센터 운영 시작

징둥로지스틱스는 인천과 이천에 자체 물류센터를 조성하고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이는 글로벌 판매자 대상의 제3자 물류(3PL)와 풀필먼트 서비스를 위한 인프라입니다.

특히 이천 센터는 펫커머스 전용, 인천 센터는 글로벌 소비재 및 국내 뷰티 기업 수출용 창고로 활용 중이며, 서울·경기 지역을 중심으로 12시간 내 배송도 시작했습니다.

 

물류 중심 전략으로 알리·테무와 차별화

기존 알리익스프레스나 테무는 국내 물류 대행업체에 의존했지만, 징둥은 직접 물류센터 운영에 나선 첫 C커머스 기업입니다.

이는 “직매입-풀필먼트-빠른배송”이라는 쿠팡·아마존 모델을 벤치마킹한 전략으로, 국내 이커머스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됩니다.


징둥의 글로벌 전략과 한국 시장 공략 배경

 

글로벌 물류망 바탕으로 빠른 확장

징둥은 전 세계 19개국에 100여 개 물류센터를 운영하며, 북미·유럽·아시아 시장에서 일일 배송 국제 특급 배송 서비스를 제공 중입니다.

이미 CJ대한통운, 롯데글로벌로지스 등 국내 주요 물류업체와 라스트마일 배송 계약도 체결하며 본격적인 현지화에 돌입했습니다.

 

경제적·정치적 변수도 한몫

중국 내수 침체와 미국의 대중국 관세 강화는 징둥의 해외 시장 진출을 가속화시켰습니다. 징둥의 매출 성장률은 한 자릿수로 둔화되었고, 이에 따라 한국 시장 진출이 전략적 대안이 된 것입니다.

2018년 법인 설립, 2022년 물류사업 확대에 이어, 이번 물류센터 설립은 장기 전략의 일환으로 풀이됩니다.


C커머스 시장의 경쟁 구도 변화

 

알리·테무 이어 징둥까지…급변하는 국내 이커머스 시장

알리익스프레스는 2023년 3조6897억 원의 결제 추정액을 기록했고, 테무는 2022년 311억 원에서 2023년 6002억 원으로 급성장했습니다.

징둥의 등장은 이러한 C커머스 시장 경쟁에 불을 지필 것으로 예상되며, 국내 플랫폼들도 이에 대한 대응 전략이 필요해졌습니다.

 

징둥의 글로벌 매출, 국내 기업을 압도

징둥의 2023년 매출은 1조1588억 위안(약 228조 원)으로, 알리바바, 핀둬둬보다 높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쿠팡(약 41조 원) 대비 5배 이상 많은 규모입니다.

이러한 자본력과 물류 인프라를 바탕으로 징둥은 B2C 시장 진출도 예고되고 있습니다.


징둥의 한국 진출은 단순한 해외 진출을 넘어선 전략적 포석으로, 국내 이커머스 시장에 큰 파장을 불러올 것으로 보입니다. 물류 중심의 진출 방식은 기존 C커머스와 차별화되며, 쿠팡 등 국내 플랫폼에도 직접적인 위협이 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은 징둥의 진출과 C커머스의 확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로 다양한 의견을 나눠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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